대전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31일 '건강한 갱년기 보내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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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갱년기(更年期)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 강연회를 마련한다.
유성구정신건강센터는 31일 오후 2시 구보건소 다목적실(구암동)에서 김기덕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 40~60대 구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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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갱년기(更年期)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 강연회를 마련한다.
유성구정신건강센터는 31일 오후 2시 구보건소 다목적실(구암동)에서 김기덕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 40~60대 구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대한갱년기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건강학회 학술이사, 대전선병원 검진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기덕 전문의는 이날 ‘건강한 갱년기 보내기’를 주제로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갱년기 우울과 생활양식, 스트레스 관리 요령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27일까지 사전 신청(선착순 50명)해야 한다.
한편 갱년기는 노화에 따라 생식기능이 저하되고 성호르몬 분비가 급감하며 신체와 정신이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로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에 주로 나타난다. 신체적으로 안면홍조·발한(發汗)·수면장애·두통·어지럼증, 심리적으로 신경질·우울·무기력증이 동반될 수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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