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장 신축 현장에서 70대 신호수 지게차 치여 사망

최창호 기자 2023. 10. 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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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5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있는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업체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건설업체 하청 근로자로 신호수로 근무를 하던 중 건설 자재를 옮기던 지게차에 변을 당했다.

지게차 운전자가 피해자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공사감독과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고 현장이 중대제해처벌법에 해당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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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7일 오전 9시5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있는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업체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건설업체 하청 근로자로 신호수로 근무를 하던 중 건설 자재를 옮기던 지게차에 변을 당했다. 지게차 운전자가 피해자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공사감독과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고 현장이 중대제해처벌법에 해당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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