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실루엣 언급 "키 170cm 아냐"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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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가 12살 연하 아내의 실루엣에 대해 해명하며 아내의 키를 공개했다.
영상에선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카페를 찾아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그 이야기 들었어? 지올팍이 우리를 픽했다고 하더라. 여기 나오고 싶다고"라고 말했고 그리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지올팍이 우리 구독자라고 하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고 그리는 "한요한 형도 우리 구독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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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12살 연하 아내의 실루엣에 대해 해명하며 아내의 키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선 ‘카페투어 안 한다던 김구라... 4000평 대형카페에서 전하는 심경고백..??? (대형카페, 소빵소빵,기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카페를 찾아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그 이야기 들었어? 지올팍이 우리를 픽했다고 하더라. 여기 나오고 싶다고”라고 말했고 그리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지올팍이 우리 구독자라고 하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고 그리는 “한요한 형도 우리 구독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명해?”라고 물었고 유명하다는 그리의 말에 “그럼 게스트로 나오라고 해라”고 말했고 그리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얼마 전 영상에서 “누구 빨(?)로 가는 거 오래 못 가”라며 게스트가 필요 없다고 했던 김구라의 발언이 다시 소환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그리구라’에 대해 “‘그리구라’가 웬만한 방송보다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고 그리는 “사적인 이야기를 하니까”라고 거들었다.
이어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의 실루엣에 대한 내용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나는 웃긴 게 실루엣으로 처리한 게 아내가 맞아서 망정이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어떻게 할 뻔 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실루엣만 보고 키가 170cm인지 어떻게 아나. 실제로 170cm도 아니다. 166cm다, 우리 스태프였으면 어쩔 뻔 했나”라며 12세 연하 아내의 키를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그리구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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