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수상자 알칸타라 팔꿈치 수술…2024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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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를 대표하는 에이스 샌디 알칸타라(28)가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알칸타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알칸타라는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했다가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습니다.
마이애미는 알칸타라의 부재 속에도 와일드카드 2위로 가을 야구에 진출했으나 필라델피아 필리스 2연패를 당해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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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를 대표하는 에이스 샌디 알칸타라(28)가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알칸타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야구와 내 연고 도시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밝힌 그는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류현진(36)도 두 차례나 받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은 통상 재활에 12∼18개월이 걸립니다.
이에 따라 알칸타라는 2024시즌은 아예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알칸타라는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했다가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습니다.
2022년에는 14승 9패, 평균자책점 2.28, 탈삼진 207개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7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로 부진했습니다.
알칸타라는 9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마이애미는 알칸타라의 부재 속에도 와일드카드 2위로 가을 야구에 진출했으나 필라델피아 필리스 2연패를 당해 탈락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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