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기득권 내려놓겠다"…하태경, 내년 총선 서울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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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현재의 지역구가 아닌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저의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젊은 정치 신인이던 제가 어느덧 중진의원이 됐다"며 "12년 전 우리 당의 인재로 영입됐는데 이제 제가 똑같은 역할을 하려고 한다. 새 인재에게 길을 터주고 서울에서 도전해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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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의원 수도권 험지 출마론 재부상 주목

(서울=뉴스1) 박기호 이비슬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현재의 지역구가 아닌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저의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3선 중진인 하 의원의 지역구는 부산 해운대갑이다. 하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했지만 지역구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하 의원은 "젊은 정치 신인이던 제가 어느덧 중진의원이 됐다"며 "12년 전 우리 당의 인재로 영입됐는데 이제 제가 똑같은 역할을 하려고 한다. 새 인재에게 길을 터주고 서울에서 도전해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또 "우리 당의 총선 승리, 특히 수도권 승리에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제가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서 승리한다면 우리 당은 두 석을 얻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했다.
또한 기득권 포기는 정치소신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신인 정치인이 많이 들어와야 정치 혁신의 바람이 분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분류되는 부산·경남(PK) 지역 현역의원의 수도권 출마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국민의힘 안팎에선 총선을 앞두고 텃밭인 영남권 중진의원의 수도권 험지 출마론이 불붙는 트리거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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