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서 승용차 중앙선 넘어 가로수 충돌…운전자 사망

김형환 2023. 10.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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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남성이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은평구 응암동 응암5거리 부근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사고로 차량 운전자는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사고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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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 등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남성이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은평구 응암동 응암5거리 부근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사고로 차량 운전자는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사고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을 피하려다 미끄러져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채혈 등을 통해 음주운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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