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前소속사 2차 공개저격 "활동 중단 시키고 싶나"

강효진 기자 2023. 10. 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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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아무도 답이 없어서 입장문에 근거하여 저는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우리 중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왜 우리 음악 못하게 하시려는 거냐.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활동, 콘서트 계획 잡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 소속 가수면 가수인 거다. 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 소속이었고 저는 오늘로서 계약 종료이므로 남은 멤버들은 등한시 하지 마시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주시길 바란다. 어반자카파 멤버 두 명은 누군가의 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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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자카파 소속 연예인 사진(왼쪽), 조현아. 출처| 어비스컴퍼니 SNS,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향해 2차 저격에 나섰다

조현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아무도 답이 없어서 입장문에 근거하여 저는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시간 동안 안 내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은 건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조현아는 "지난 축가 때 지원 인력 없다며 멤버들 저 포함 택시타고 이동했는데 자주 그러다보니 비용 처리도 궁금하다. 어비스 일동 가족사진은 일부러 하신 행동이라고 입장문에 말씀 주셨는데 표준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되나. 아니면 앨범이라도 공연이라도 제발 한번만 잡아달라. 어반자카파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 조현아 인스타그램. 출처ㅣ조현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조현아는 "우리 중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왜 우리 음악 못하게 하시려는 거냐.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활동, 콘서트 계획 잡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 소속 가수면 가수인 거다. 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 소속이었고 저는 오늘로서 계약 종료이므로 남은 멤버들은 등한시 하지 마시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주시길 바란다. 어반자카파 멤버 두 명은 누군가의 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지난달 데뷔 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와 신생 엔터테인먼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해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어반자카파 다른 멤버 권순일, 박용인은 어비스컴퍼니 소속으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활동에 대해서는 어비스컴퍼니에 일임해 왔다.

이 가운데 조현아는 어비스컴퍼니가 어반자카파를 제외하고 소속 아티스트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한 것을 두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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