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야구 결승전 중계 여파…‘놀뭐’·‘효심이네’·‘7인의탈출’ 대거 결방

사진ㅣ각 방송사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야구 결승전 중계 여파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대만과 결승전을 치른다. 야구 결승전은 7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결승전은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야구 결승전과 축구 한일전이 생중계로 편성되면서 각 방송사 주요 프로그램은 결방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KBS2는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2’ 등의 예능과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결방을 확정했다.

MBC는 ‘쇼! 음악중심’, ‘놀면 뭐하니’가 결방한다. 다만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후 11시 15분부터 정상 방송된다.

SBS는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역시 결방한다.

JTBC는 ‘부름부름 대행사’, ‘아는 형님’이 결방을 확정했다.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도 결방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