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팬들에게 ‘패드립 노래’ 부른 PSG 선수들... 뎀벨레 포함 4명, 1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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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의 여지가 없다.
영국 매체 'BBC'는 6일(한국 시각) 'PSG의 우스만 뎀벨레와 콜로무아니, 쿠르자와, 하키미는 (마르세유 팬들에게) 모욕적인 구호를 외친 혐의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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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영국 매체 ‘BBC’는 6일(한국 시각) ‘PSG의 우스만 뎀벨레와 콜로무아니, 쿠르자와, 하키미는 (마르세유 팬들에게) 모욕적인 구호를 외친 혐의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앙(LFP) 징계위원회는 9월 24일 PSG가 마르세유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한 후 선수들이 마르세유 팬들을 향해 모욕적인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후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뎀벨레, 무아니, 쿠르자와는 모로코 수비수 하키미와 함께 일요일에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승리의 도취감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말이 대중, 특히 축구 경기 관람을 꿈꾸는 어린 팬들에게 미칠 영향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모범을 보여야 할 의무를 더욱 존중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당초 무관중 징계는 2경기 징계였으나 그중 1경기는 집행이 유예되었다.
PSG는 "과도하다"고 설명했지만 항소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차별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과 함께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 사건으로 뎀벨레는 현지에서 욕을 더 먹을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 17일(한국 시각) ‘아무도 우스망 뎀벨레의 기술적인 자질을 의심하지 않지만, PSG에서 그의 첫 몇 경기 활약은 파리의 몇몇 이들을 조급하게 만들기 시작하고 있다. 이미 바르사에서 기복을 보여준 그는 PSG가 니스에게 3-2로 패한 경기에서 프랑스 언론이 지적한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파리에서도 그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는 파리가 리그앙에서 치른 6경기 중 420분을 경기장에서 뛰었지만 1도움만 올렸다. 최근 경기인 뉴캐슬전에서, 그는 다시 한번 자신의 약점들 중 하나를 보여주었다.
온더볼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고, 잘 풀리는 날에는 누구도 막을 수 없으며 일대일로 치명적인 뎀벨레는 잘 풀리지 않으면 이러한 모든 자질이 공중에 떠오르면서 약간의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현재, 파리는 어떠한 경보도 울리지 않고 있으며 그것이 단지 일시적인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사진 = BB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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