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채원, 女양궁 컴파운드 개인전 은메달…'금'은 인도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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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채원(현대모비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인도의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45-149로 졌다.
앞서 컴파운드 양궁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모두 쓸어 담은 인도는 이날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남자 개인전 금메달도 예약해 둔 상태라 이 종목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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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채원(현대모비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인도의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45-149로 졌다.
소채원은 2엔드 한 차례만 8점을 쐈을 뿐 나머지 화살을 모두 9~10점에 꽂았다. 그러나 15발 중 첫발만 9점에 쐈을 뿐, 이후 14발 연속으로 10점에 꽂은 벤남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소채원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혼성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가 결승에서 지면서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노골드'로 마감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컴파드 양궁에서 은메달 3개(남자 단체·여자 개인·혼성 단체), 동메달 1개(여자 단체)를 따냈다. 곧이어 열리는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이 한국 선수 간의 대결로 펼쳐져 추가로 동메달 1개를 예약해 둔 상태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에서 늘 2개의 금메달을 수확해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의 매서운 상승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앞서 컴파운드 양궁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모두 쓸어 담은 인도는 이날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남자 개인전 금메달도 예약해 둔 상태라 이 종목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가게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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