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 오늘 결승전…'동반 金'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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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항저우=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막바지로 저버든 가운데 오늘(7일) 한국 남자 야구와 축구 선수단이 동반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우리 야구 대표팀이 이날 저녁 7시(한국시간) 대만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 이후 2014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까지 정상을 지켜왔습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도 저녁 9시 숙적 일본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한국 축구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일본과 결승에서 만나 연장 승부 끝에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이 일본을 꺾으면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축구 준결승에서 발목을 다친 엄원상은 훈련을 정상 소화하며 결승전 출전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배드민턴, 양궁 등에서도 금빛 행진이 기대됩니다.
안세영(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5시 40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항저우가 고향인 천위페이(중국)와 격돌합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챔피언 방수현 이후 29년 만입니다.
양궁에선 안산(광주여대)과 '막내 에이스' 임시현은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는 경쟁자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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