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쇼핑몰 총기난사 10대, '권총·실탄' SNS서 구매

윤석이 2023. 10. 7. 10: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의 고급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한 10대 용의자에게 개조된 권총과 실탄을 판매한 일당 3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용의자로부터 총기와 실탄을 사겠다는 제의를 받고 실제로 총기 등을 배송했습니다.

이들은 공포탄용 권총을 실탄 발사가 가능하도록 개조해 판매했습니다.

용의자는 온라인 대출 사이트에서 대금을 마련한 뒤 판매책 계좌로 1만7천밧, 우리 돈 약 62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방콕 시내 모 쇼핑몰에서는 14살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방콕_쇼핑몰 #총기난사 #sns_거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