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효진초이 “‘스우파2’ 우승? 원밀리언”(용자왈)
댄서 아이키와 효진초이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2’의 우승 크루로 ‘원밀리언’을 예측했다.
지난 6일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 ‘용자왈’에서는 ‘스우파’ 시즌1에서 각각 ‘훅’과 ‘원트’의 리더로 활약한 댄서 아이키와 효진초이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용진이 “‘스우파’ 시즌 2가 잘 되고 있는데, 시즌 1 출연자로서 긴장이 되진 않냐”고 묻자 눈으로 욕을 하는 듯 눈빛을 번뜩여 재미를 더했다. 특히 효진초이는 “잘 되면 그들의 역량인 거지만, 내면에는 우리(시즌 1)를 뛰어넘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여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효진초이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모크’ 챌린지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끝까지 안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구촌의 행사 아니냐는 이용진에게 “(시즌 1의) 자존심을 가져가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효진초이는 “비웃음도 웃음이니까 감사하다”며 이용진의 모든 멘트를 받아쳐 현장의 제작진마저 폭소케 했다. 자칭 ‘스우파’ 시즌1 최고 수혜자 아이키가 고심 끝에 찍지 못한 광고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아이키, 효진초이는 ‘스우파’ 시즌 2에서 우승이 예상되는 크루로 ‘원밀리언’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스우파’ 시즌 1의 참가자, 시즌 2의 스페셜 저지 등 각종 계급장을 다 떼고 솔직하게 ‘원밀리언’의 우승을 예상한 이유는 무엇인지, ‘스우파’ 시즌2의 최애 댄서는 누구인지 등은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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