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러시아 등과 국제수송 협조 논의…"미국 제재 규탄"

이은정 2023. 10.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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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앙재판소 대표단이 러시아가 주최한 국제 법률 포럼에 참가해 국제 수송 문제를 논의하고 미국을 규탄했습니다.

러시아 최고재판소 주최로 지난 5일 열린 화상회의에는 16개국 최고 법원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영 중앙재판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토론에서 한 북한 대표단 단원이 "자기 나라의 국내법과 사법 제도를 다른 나라의 이익과 경제 발전을 억제하고 침해하는데 도용하는 미국의 제재 책동을 규탄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북한 #러시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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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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