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광수에 사과 그렇게밖에 못하냐고?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토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광수(가명)와 얽히고설킨 관계에 대해 나름의 항변을 내놨다.
영숙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숙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16기 상철(가명)이 등장해 "악플 너무 신경 쓰지 마라. 허파 디비진다"고 댓글을 달아 영숙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숙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숙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16기 상철(가명)이 등장해 "악플 너무 신경 쓰지 마라. 허파 디비진다"고 댓글을 달아 영숙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영숙은 일부 누리꾼들을 향해 "나한테 '주인공이냐'고 하는데 나 주인공 맞지 않냐. 그러면 어떻게 하냐. 재수 없어도 사실이지 않냐. 슈퍼 히로인이라 하지 않냐"고 일침했다.
그러자 영숙은 "그럼 내가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고작 5일 합숙했는데 왜 자꾸 친목을 강요하냐"고 발끈했다.
이어 "서른 넘은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모여서 고립되다시피 그 공간에 있는데 트러블이 안 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라이브 방송 낚시 논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영숙은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마지막 방송을 앞둔 상태에서 제작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불참 소식을 전하며 "4일 밤 12시 40분 라이브 방송 켠다. 제가 큰 거 하나 드리겠다"고 의미심장한 예고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영숙의 라이브 방송 예고를 두고 일각에서는 '나는 솔로' 출연진 중 누군가에 대한 폭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하지만 영숙이 귀띔한 '큰 것'은 출연진 폭로가 아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참석이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영숙이 자신의 화제성을 이용해 소위 '낚시질'을 했다고 비판했다.
영숙은 이와 관련 "(제작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안 나간다고 했는데 (제작진이) 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는 (출연하는 것이) 큰 선물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누군가를 폭로할 거라고 생각해서 SNS 라이브 방송을 기다리신 것 같다. 저는 폭로할 건 많지만 폭로를 하진 않는다"고 못 박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 넘었다" 아이유, 촬영 도중 살해 협박 - 스타뉴스
- 원걸 유빈, 라켓 박살 낸 권순우와 결국 결별 - 스타뉴스
- 블랙핑크 리사, '19금 누드 공연' 어떻길래..'佛 카바레쇼' 인증샷 공개 - 스타뉴스
- '임요환♥' 김가연 "시누이와 갈등, 서로 모른 척 살아" - 스타뉴스
- 이창섭 어쩌나..'전과자' 고려대 민폐·갑질 빈축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男솔로곡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돌파..발매 118일만 '大기록' - 스타뉴스
- '흑백요리사'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로 금의환향 - 스타뉴스
- '흑백' vs '냉부해' 빅매치..이연복·최현석·에드워드리·최강록까지 [종합] - 스타뉴스
- '20주년' 새출발에 날벼락..'8억 협박 피해' 김준수·'사생 피해' 김재중 [종합] - 스타뉴스
-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졌던 손녀와 재회 "유일 피붙이..다 해줄 것"(같이삽시다) [종합] - 스타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