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대학 선두주자 선문대 올해도 외국인 유학생 많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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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이 많고 재학중 외국으로 유학가는 대학으로 유명세를 탄 국제대학의 선두주자 선문대학교가 올해도 외국인유학생들을 많이 선발하기 위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선문대는 지난 5일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4학기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원에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선문대는 이들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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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이 많고 재학중 외국으로 유학가는 대학으로 유명세를 탄 국제대학의 선두주자 선문대학교가 올해도 외국인유학생들을 많이 선발하기 위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선문대는 지난 5일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입학 설명회에서 “선문대는 전세계 43개국 현지에 글로벌부총장을 두고 있는 국제화 대학”이라며 “선문대에 진학해 대한민국과 자국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잡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각 학과들은 각각의 부스를 마련해 개인별로 입학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38개 학과가 참가한 가운데 학과 교수들이 직접 학과와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도 동참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 등 도움을 제공했다.
선문대는 지난해 건학 50주년을 맞아 5개 비전을 선포했다. 그중 선문대의 강점인 국제화 부분에서는 ‘새로운 50년 글로벌 HUB 대학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손진희 국체교류처장은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학부터 대학 생활 지원, 국내외 취업 및 동문회 운영까지 지원하는 One-Stop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올해 4월 기준으로 66개국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천안·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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