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두바이→인천 여객기, 기체 정비로 출발 15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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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출발이 지연돼 승객 2백여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후 10시 25분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52편의 기체 점검에서 유압 계통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가 표시됐습니다.
대한항공은 공항 출국장에서 대기하던 승객 218명에게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식사와 숙박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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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출발이 지연돼 승객 2백여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후 10시 25분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52편의 기체 점검에서 유압 계통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가 표시됐습니다.
이에 따른 정비 과정에서 출발이 15시간 5분 늦어진 7일 오후 1시 30분으로 밀렸습니다.
대한항공은 공항 출국장에서 대기하던 승객 218명에게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식사와 숙박을 제공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승객 불편 끼쳐 죄송하다"며 "식사 및 호텔 제공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125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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