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한마당 잔치

박현철 2023. 10.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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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가 마련됐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 일환으로 장애인과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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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황
▲ 횡성군 제1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지난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횡성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가 마련됐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 일환으로 장애인과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상설프로그램 부스를 설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 체험과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이용한 주문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횡성군 제1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지난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또 전시실에서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횡성출신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초하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과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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