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범규 촬영 ‘체이싱 댓 필링’ 하이라이트 공개

김원희 기자 2023. 10. 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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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이 살짝 그 모습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7일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의 타이틀 트랙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범규가 캠코더로 직접 촬영해 팀의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이 영상은 다섯 멤버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영상 속 배경음악으로는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오디오 스니펫이 삽입됐다. 애절하면서도 결연한 보컬에 “체이싱 댓 필링”, “It‘s all I know”라는 가사가 반복되면서 귀를 사로잡는 스니펫이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체이싱 댓 필링‘은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현실의 고통과 불안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고 직시함으로써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3일 발매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은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을 포함해 ’그로잉 페인‘, ’백 포 모어 (TXT Ver.)‘, ’드리머‘, ’딥 다운‘, ’해필리 에버 애프터‘, ’물수제비‘, ’블루 스프링‘, ’두 잇 라이크 댓‘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현실로 활강하는 순간부터 마침내 대면한 현실에서 느끼는 다양한 정서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일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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