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구인건수 33만6천 건 증가…전망치 2배

김유아 2023. 10. 7. 09: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의 구인 건수가 시장 전망치의 두 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현지시간 6일 발표한 고용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보다 33만6,000개 증가했습니다.

22만7,000개를 기록한 전월보다 10만 개 이상 많았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의 두 배 수준입니다.

업종별로는 정부 공공직에서 7만3,000 건, 민간 분야에선 서비스업에서 10만 건 증가했습니다.

고용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인 분위기도 한동안 더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비농업일자리 #미국_고용상황 #연방준비제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