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지하철 요금 1250원→1400원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부터 서울 지하철 기본 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
청소년은 720원에서 800원으로, 어린이는 45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지하철에 앞서 8월12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1500원으로 300원이 인상됐다.
당초 시는 지하철 요금도 300원 올릴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 부담 등을 이유로 일단 150원을 먼저 올리고 추후 나머지 150원을 다시 인상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부터 서울 지하철 기본 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 청소년은 720원에서 800원으로, 어린이는 45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아울러 화장실 등을 가기위해 개찰구 밖으로 나가도 되는 시간은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다. 다만 정기권은 ‘하차 후 재승차 제도’에 적용받지 않는다.
정기권의 경우 기존 5만 5000원(20㎞까지)에서 6만1600원으로, 11만7800원(130㎞초과)에서 12만3400원으로 올랐다.
일일이용권은 1500원으로 조정됐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 것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지하철에 앞서 8월12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1500원으로 300원이 인상됐다.
당초 시는 지하철 요금도 300원 올릴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 부담 등을 이유로 일단 150원을 먼저 올리고 추후 나머지 150원을 다시 인상하기로 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