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방콕 공연 취소 "김채원·허윤진·카즈하 A형 독감 판정"

우다빈 2023. 10.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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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태국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7일, 8일 양일간 예정된 방콕 공연 취소를 알렸다.

따라서 쏘스뮤직은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방콕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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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방콕 공연 긴급 취소 
소속사 "김채원·허윤진·카즈하 A형 독감 판정"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태국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태국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7일, 8일 양일간 예정된 방콕 공연 취소를 알렸다.

먼저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이날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현 상태를 밝혔다.

따라서 쏘스뮤직은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방콕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 쏘스뮤직은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첫 단독 투어 자카르타 공연을 마쳤다. 이후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방콕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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