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결별설?…'하시4' 유이수♥신민규, 커플샷 올리고 애정전선 이상無→"잘생기신거 축하드립니다" 댓글까지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를 통해 현실 커플이 된 신민규(30), 유이수(25)의 커플샷이 공개됐다.
'하트시그널4' 유이수는 6일 특별한 멘트는 덧붙이지 않고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대중에 공유했다. 남자친구인 신민규와 함께한 영상이다. 두 사람 모두 귀여운 비니를 쓴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고 있다. 유이수의 머리에 살짝 자신의 머리를 기대는 신민규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같은 날 신민규는 자신의 얼굴을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신민규의 조각 같은 미모가 돋보이는 영상이다.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비주얼이 그야말로 감탄을 부른다. 영상을 본 여자친구 유이수도 "잘생기신거 축하드립니다"란 댓글을 남기며 남자친구 신민규의 미모를 극찬했다.
신민규, 유이수는 '하트시그널4' 마지막회에서 최종 커플로 등극했다. 당시 최종 선택 방송에선 신민규가 유이수에게 달려가 환하게 웃으며 만나더니, 손을 꼭 잡으며 "이제 뭐해?", "나가서 양고기부터 먹자", "양고기? 좋아"라고 대화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 두 사람 외에 한겨레(34), 김지영(27)도 '하트시그널4'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커플의 촬영 이후 근황은 스핀오프 프로그램 채널A '애프터시그널'에서 공개됐다. 신민규, 유이수는 촬영이 끝난 후 현실 커플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애프터시그널' 지난달 23일 방송에선 신민규가 유이수와 "146일 정도 된 것 같다"며 "알아가는 단계는 넘어가고 안정적으로 다듬어 가는 관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유이수는 신민규에 대해 "평생 내가 안아주고 싶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서로 가만히 있는데, 눈빛만 교환할 때가 있다. 쳐다만 보고 있는데 '이 순간이 행복하다', 뭔가 애틋하고 그럴 때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오빠랑 진짜 오랫동안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신민규는 "(유)이수는 진짜 고양이 같다. 처음 본 이미지랑 저랑 둘이 있을 때 이미지가 다르다. 평소에 되게 귀엽고 애교도 엄청 많다"며 웃었다.
이런 두 사람에게 최근 결별설이 제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신민규, 유이수 커플이 돌연 맞팔을 끊었다고 주장하며 결별설을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결별설은 신민규가 여자친구 유이수의 사진을 올리고 "하우스 시절 폰 배경화면"이란 멘트를 덧붙이는 등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하며 간접적으로 반박,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그런 이후 유이수가 신민규와의 커플샷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여전한 사랑을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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