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라붐 해인 "아이 찾아와…심장소리에 감동"

이재훈 기자 2023. 10. 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라붐(LABOUM)' 출신 염해인(28·해인)이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해인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7일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해인도 이날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라붐 해인. (사진=알앤디컴퍼니 제공) 2023.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라붐(LABOUM)' 출신 염해인(28·해인)이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해인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7일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해인도 이날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은 열 아홉 살에 친구로 만나 인연이 됐다고 한다.

아울러 해인은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인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두근두근', '키스키스(Kiss Kiss)', '상상더하기' 등을 노래했다. SBS TV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