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 현역 연장 원하는 보토…신시내티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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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조이 보토(40)가 현역 생활 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캐나다 출신인 보토는 200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7년간 신시내티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보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신시내티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내년 시즌에 대한 2000만 달러 구단 옵션이 있고, 신시내티가 옵션을 발동하지 않으면 보토는 700만 달러를 받고 프리에이전트(F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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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신시내티 레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조이 보토(40)가 현역 생활 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보토는 '댄 패트릭 쇼'에 출연해 "최소 1년은 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인 보토는 200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7년간 신시내티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통산 20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356홈런 114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0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통산 6차례 올스타로 뽑혔다.
하지만 어깨 부상과 노쇠화가 겹치며 지난 2시즌은 156경기 타율 0.204 25홈런 79타점 OPS 0.712에 머물렀다.
보토는 "지난 몇 년은 부족했고, 2년 동안 건강하지 않았다"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보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신시내티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내년 시즌에 대한 2000만 달러 구단 옵션이 있고, 신시내티가 옵션을 발동하지 않으면 보토는 700만 달러를 받고 프리에이전트(FA)가 된다.
보토는 "프로에서 처음 FA가 될 것 같다. 얼마나 흥분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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