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등 극단기후로 세계 어린이 매일 2만 명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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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가뭄 등 극단 기후 현상으로 매일 평균 어린이 2만 명이 터전을 잃고 있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지 시간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6∼2021년 홍수, 폭풍, 가뭄, 산불로 인해 전 세계 아동 4천30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필리핀, 인도, 중국 세 나라에서 제일 많은 아동 피난민이 나와 6년간 어린이 약 2천3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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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가뭄 등 극단 기후 현상으로 매일 평균 어린이 2만 명이 터전을 잃고 있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지 시간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6∼2021년 홍수, 폭풍, 가뭄, 산불로 인해 전 세계 아동 4천30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6년 동안 아동 피난민이 하루에 2만 명씩 발생한 셈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필리핀, 인도, 중국 세 나라에서 제일 많은 아동 피난민이 나와 6년간 어린이 약 2천3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인구 대비 피난민 수를 보면 카리브해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 피해가 가장 커 6년 동안 전체 아동의 76%가 폭풍으로 이재민이 됐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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