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내달 인권학교 참가자 모집

김선호 2023. 10. 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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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다음 달 1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 제2기 부산진구 인권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1월 1일 행사에는 '56년 만의 미투, 인권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재심사건 당사자인 최말자씨가 강연한다.

오다빈 노동인권연대 이사도 출연해 편의점과 노동 인권에 대해 말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산진구청 인권보호관(☎051-605-485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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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사 [부산진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진구는 다음 달 1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 제2기 부산진구 인권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1월 1일 행사에는 '56년 만의 미투, 인권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재심사건 당사자인 최말자씨가 강연한다.

이어 여성단체 '성평등위아'의 신미라 부대표가 성차별과 성폭력의 문제 해결 동반자로서 남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8일 행사에는 책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 저자 백세희 변호사가 미디어 콘텐츠 속 혐오 현상을 짚어본다.

오다빈 노동인권연대 이사도 출연해 편의점과 노동 인권에 대해 말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산진구청 인권보호관(☎051-605-485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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