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만건 AI 데이터로 만든 불꽃쇼, 오늘 63빌딩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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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와 레픽 아나돌의 콜라보레이션' 글로벌 미디어 아트 분야의 대표적인 스타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이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과 한강공원에 찾아왔다.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함께 제작한 AI 디지털 미디어 '희로애락'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과 63빌딩 동편 로비에 7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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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 모티브
오늘까지 여의도 한강공원·63빌딩에 전시
[파이낸셜뉴스] “데이터 및 인공지능 미학의 선구자인 ‘레픽 아나돌’에게 방대한 데이터는 다채로운 물감과 같고 AI알고리즘은 마치 붓과 같다. 그가 디지털 페인팅을 통해 표현하는 추상적이고 몽환적인 콘텐츠들이 디지털 시대의 감수성을 선도하고 있다”
‘라이프플러스와 레픽 아나돌의 콜라보레이션’
글로벌 미디어 아트 분야의 대표적인 스타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이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과 한강공원에 찾아왔다.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함께 제작한 AI 디지털 미디어 '희로애락'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과 63빌딩 동편 로비에 7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이프를러스가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해외 아티스트나 유망한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조명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이는 ‘고객의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라이프플러스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작가가 바로 레픽 아나돌이다.
레픽 아나돌은 물감 대신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사용한 추상적이고 몽환적인 콘텐츠로 데이터 미학의 예술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한국인의 응축된 정서인 희로애락으로, 약 189만 건의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재해석해 제작됐다. 디지털 미디어 소재로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포함한 전 세계의 불꽃축제 데이터, 행복과 기쁨을 느낄 때의 뇌파를 측정한 신경 데이터, 한국음악 데이터 등이 사용됐다.
특히 50인치 TV 100대 규모의 압도적인 크기(가로 12m, 세로 5.4m)로 감동을 극대화했다. 스크린에서는 색색의 물감을 짜 놓은 듯 진한 색소가 폭죽처럼 터지며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유려한 영상과 고유한 음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심상을 불러일으킨다.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AI 미디어 아트를 선도하는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인 ‘레픽 아나돌’과 라이프플러스의 첫 아트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라이프플러스는 매년 우수 이머징 아티스트를 선정해 아트 러버와 연결하고 아트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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