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현재 PL 최고 공격수로!...英 매체 FW 파워랭킹 1위, 5단계 업→토트넘 선수들 가득

신동훈 기자 2023. 10. 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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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PL) 공격수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PL 사무국은 보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의 주장은 지난 9월 최전방 공격수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그의 6골은 토트넘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됐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보다 단 1점 뒤진 2위로 이번 달을 마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활약이 나오면서 손흥민은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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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사진=90min
사진=90min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PL) 공격수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90min'은 7일(한국시간) PL 포지션 파워랭킹을 뽑았다. 리버풀전 이전까지 손흥민은 6위였다. 손흥민 위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다윈 누녜스(리버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가 있었다. 손흥민은 이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리버풀전 득점과 더불어 9월 활약이 매우 뛰어나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부터 원톱으로 나서고 있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 히샬리송 부진 속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원톱으로 썼다. 번리전 해트트릭을 하면서 손흥민은 득점포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전까지도 경기력은 좋았는데 골은 없었다. 번리전 해트트릭을 통해 무득점을 끝낸 손흥민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리버풀전에서도 골을 터트리면서 2-1 승리에 발판이 됐다. 값진 승리가 나온 가운데 손흥민은 찬사를 받았다. 토트넘 통산 150득점을 넘고 개인 통산 유럽 무대 200호 골을 돌파했다.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PL 사무국은 보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의 주장은 지난 9월 최전방 공격수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그의 6골은 토트넘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됐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보다 단 1점 뒤진 2위로 이번 달을 마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이러한 활약이 나오면서 손흥민은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살라,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홀란드, 사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누녜스, 페드로 네투(울버햄튼)가 손흥민 밑에 있었다.

토트넘 선수들이 다른 포지션에 많았다. 미드필더를 보면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가 1, 2위에 있었다.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더글라스 루이스(아스톤 빌라),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리버풀), 존 맥긴(아스톤 빌라),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크리스티안 노르가르드(브렌트포드), 압둘라예 두쿠레(에버턴)보다 위였다.

수비수에도 토트넘 선수가 2명이 이었다. 데스티니 우도지가 2위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5위에 위치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알리송 베커(리버풀)에 이어 파워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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