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0분' 마인츠, 개막 7경기째 무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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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비기면서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3-2024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에서 2대 1로 앞서던 후반 43분 동점골을 얻어맞고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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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비기면서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3-2024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에서 2대 1로 앞서던 후반 43분 동점골을 얻어맞고 2대 2로 비겼습니다.
이날 무승부로 마인츠는 최근 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지만 이번 시즌 개막 7경기에서 2무 5패(승점 2)에 그쳤습니다.
마인츠는 1경기를 덜 치른 쾰른(승점 1)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교체될 때까지 한 차례 유효슈팅을 포함해 2번의 슈팅과 한 차례 키패스를 시도하며 분발했지만 시즌 2호골 사냥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전반 22분 먼저 실점한 마인츠는 2분 뒤 브라얀 그루다의 동점골이 터지며 전반을 1대 1로 마쳤습니다.
마인츠는 후반 30분 아이멘 바르코크의 역전골이 터지며 시즌 첫 승리의 희망을 부풀렸지만, 후반 43분 묀헨글라트바흐의 요세프 스칼리에게 재동점골을 허용하며 마수걸이 승리 기회를 날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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