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어센던트 LPGA 이틀째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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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냈습니다.
역시 하루 동안 3타를 줄인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김효주보다 2타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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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냈습니다.
역시 하루 동안 3타를 줄인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김효주보다 2타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퍼트 실력을 뽐낸 김효주였지만 2라운드에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전날 21개였던 퍼트수는 30개로 치솟았습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초반 7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7(파5),18(파4), 1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3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아 기세를 올렸지만 다음 홀인 4번홀(파4) 보기로 맞바꾼 뒤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김효주는 "샷이 어제보다는 좋았지만 스코어는 그렇지 못했다"면서도 "라운드 중반에 실수도 있었지만 그린을 많이 놓치지 않은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주가 먼저 경기를 끝낸 뒤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의 추격이 이어졌습니다.
톰프슨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담아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까지 뛰어 올랐습니다.
선두 김효주와는 4타 차이입니다.
하루동안 4타를 줄인 김아림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 장효준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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