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늘 '임산부·다자녀가정 행복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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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7일 낮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은 루체예술단의 작은음악회로 문을 열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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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7일 낮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 2부 문화공연·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루체예술단의 작은음악회로 문을 열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 응원공연과 마술쇼, 놀이시간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나무인형꾸미기, 스마트 풍자화, 원격조종 자동차 경주, 멋 글씨 등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울산광역시아이돌봄광역거점기관 등 출산장려 관련 단체들의 홍보공간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복하고 든든한 안심 출산·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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