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2억원 어치 마약류 밀반입 일당 4명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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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에서 마약류를 대량으로 구매한 뒤 국내에 유통·판매한 혐의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 송치됐다.
경남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 4~7월 베트남 현지인에게서 대마와 엑스터시 등 마약류 상당수를 구매한 뒤 신체 부위에 숨겨 국내에 들여와 SNS 등을 통해 유통·판매한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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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에서 마약류를 대량으로 구매한 뒤 국내에 유통·판매한 혐의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 송치됐다.
경남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 4~7월 베트남 현지인에게서 대마와 엑스터시 등 마약류 상당수를 구매한 뒤 신체 부위에 숨겨 국내에 들여와 SNS 등을 통해 유통·판매한 혐의가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국내로 들여온 마약류는 대마 378g과 케타민 508g, 엑스터시 600정 등 2억 3천만 원 어치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와 상선, 구매자 등을 찾기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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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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