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승호, 데뷔 25년 만에 첫 예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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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
8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는 유승호와 배우 김동휘·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유승호는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뻔뻔함을 발산한다.
유승호의 반전 매력에 멤버들은 "승호가 적응이 빠르네", "이런 캐릭터는 난생 처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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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
8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는 유승호와 배우 김동휘·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능 새싹 3인방은 오프닝부터 화려한 신고식을 펼친다. 댄스 동아리 출신 김동휘는 최근 유행하는 '스모크 챌린지'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퍼포먼스가 계속될수록 '가짜 댄스 신동' 여론이 불거져 웃음을 선사한다.
유수빈은 성대모사로 배우 이광수를 소환했다.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멤버들에게 인정받는 '광수빈'으로 등극한다. 특히 유승호는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뻔뻔함을 발산한다. 유승호의 반전 매력에 멤버들은 "승호가 적응이 빠르네", "이런 캐릭터는 난생 처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날 방송은 고도의 심리전과 의리가 필요한 거래가 진행되며, 멤버들 사이 숨막히는 밀당이 이어진다. 유승호는 "이번에는 내가 많이 챙기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판을 쥐고 흔든다"며 분노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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