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세탁공장 화재로 창고 전소…3900여만원 재산피해

최성국 기자 2023. 10. 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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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광주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가 전소됐다.

7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8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한 세탁공장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창고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3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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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0시18분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소화하고 있다.(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2023.10.7/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밤 사이 광주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가 전소됐다.

7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8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한 세탁공장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약 45분 만인 오후 11시3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창고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3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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