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0분'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와 2-2…7경기 무승

안영준 기자 2023. 10.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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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1)이 70분을 활약했지만 팀 승리를 책임지진 못했다.

마인츠는 개막 후 7경기가 펼쳐졌으나 아직 첫 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마인츠는 개막 후 7경기서 승리 없이 2무5패(승점 2)를 기록, 18개 팀 중 17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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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2개, 키 패스 1개로 활약
마인츠의 이재성(오른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1)이 70분을 활약했지만 팀 승리를 책임지진 못했다. 마인츠는 개막 후 7경기가 펼쳐졌으나 아직 첫 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마인츠는 개막 후 7경기서 승리 없이 2무5패(승점 2)를 기록, 18개 팀 중 17위로 처졌다. 4연패를 끊고 모처럼 승점 1점을 추가한 게 그나마 위안이었다.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 두 자리 중 하나를 맡아 70분을 소화, 2개의 슈팅과 1개의 키 패스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이재성은 7경기 전 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 중이다.

마인츠는 전반 22분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2분 만에 브루잔 그라다가 동점골을 넣고 후반 30분 아이멘 바르코크가 역전골까지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43분 조 스칼리에게 동점골을 허용,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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