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정소민 '30일', 4일 연속 1위…누적 33만↑ [Nbox]

영화 '30일'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7일 5만9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3만6222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첫날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올랐으며, 나흘 연속 정상을 유지해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2만9677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159만91명이다. '1947 보스톤'은 1만8616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7만96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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