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

정찬욱 2023. 10. 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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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만 했던 방사능 검사를 매월 하도록 하고, 외국산 수산물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입고 때 검사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외국산 수산물 중 일본산은 공급하고 있지 않고, 지난달까지의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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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만 했던 방사능 검사를 매월 하도록 하고, 외국산 수산물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입고 때 검사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시가 직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초·중·고·특수학교, 유치원 등 235곳에 농수축산물과 공산품을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중 수산물은 월평균 약 7t으로, 국내산이 82%, 외국산은 18%다.

외국산 수산물 중 일본산은 공급하고 있지 않고, 지난달까지의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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