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습격'에 학교까지 문 닫은 프랑스‥7개교 줄줄이 휴교

조재영 jojae@mbc.co.kr 2023. 10. 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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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 기차, 영화관 등에서 신고된 빈대로 비상이 걸린 프랑스에서 학교 여러 곳이 줄줄이 문을 닫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17개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됐고 이 때문에 7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탈 장관은 "거의 6만개에 이르는 학교가 있고 지금 문제가 된 곳은 10여개 뿐"이라면서도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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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업체 직원이 빈대를 막기 위해 작업 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최근 지하철, 기차, 영화관 등에서 신고된 빈대로 비상이 걸린 프랑스에서 학교 여러 곳이 줄줄이 문을 닫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17개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됐고 이 때문에 7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탈 장관은 "거의 6만개에 이르는 학교가 있고 지금 문제가 된 곳은 10여개 뿐"이라면서도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23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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