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앞두고 울산서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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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이 7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임산부 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150가정 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 2부 문화공연·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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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개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이 7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임산부 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150가정 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 2부 문화공연·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루체예술단의 작은 음악회로 문을 열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2부 행사에는 어린이 응원 공연과 마술쇼, 놀이시간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나무인형꾸미기, 스마트 캐리커처, 원격조종 자동차 경주, 멋 캘리그패피 등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울산시아이돌봄광역거점기관 등 출산장려 관련 단체들의 홍보 공간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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