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마드리드가 10배 낫다!” 지단 후계자 탄생, 2회 연속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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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2회 연속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레알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벨링엄이 8월에 이어 9월까지 2회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레알은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벨링엄 역시 새로운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는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보다 선수로서 레알에서 10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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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주드 벨링엄이 2회 연속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레알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벨링엄이 8월에 이어 9월까지 2회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벨링엄은 토니 크로스, 에두아르 멘디, 오렐리앙 추아메니 등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9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
벨링엄은 5경기에서 4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레알의 선두 질주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레알은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레알 유니폼을 입은 벨링엄은 스페인 무대 연착륙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눈도장을 찍는 중이다.
특히, 지네딘 지단의 후계자라는 평가와 함께 천재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경쟁에서 밀어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에서 리그 7경기에 출전했는데 6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리그 31경기 8골 4도움의 스탯을 선보였는데 기록 경신이 코앞이다.
벨링엄을 향한 평가는 좋다. 레알의 캡틴 나초 페르난데스는 “레알에서 뛰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그와 함께하는 건 행운이다. 계속 골을 넣어주길 바란다”고 극찬했다.
벨링엄 역시 새로운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는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보다 선수로서 레알에서 10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레알에서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이곳은 수준이 너무 높다.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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