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당국자 "北, 9월말 1.5억 달러 암호화폐 해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지난달말 발생한 1억5천만 달러, 약 2천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배후로 의심된다는 백악관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이버·신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말 발생한 탈중앙화 금융업체 믹신의 해킹 공격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달말 발생한 1억5천만 달러, 약 2천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배후로 의심된다는 백악관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이버·신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말 발생한 탈중앙화 금융업체 믹신의 해킹 공격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뉴버거 부보좌관은 "해킹 수법이 이전 북한의 수법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가상화폐 거래를 중재하는 믹신은 앞서 지난달 25일 해킹 공격을 당해 2억달러 규모의 가상화폐를 도난당했다고 공지했고, 추가 조사를 통해 피해액이 1억5천만 달러로 변경됐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19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균용 "빨리 훌륭한 분 오셔야"‥대법원 판결·행정 차질 불가피
- 김행 퇴장에 인사청문회 파행‥"김행랑", "민주당 폭거"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불구속 기소‥특검법 신속처리 안건 지정
-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최대 900만 원 휴직급여
- [단독] 사무용품 비용까지 끌어 썼다‥'성대한' 국군의날 행사 위해
- 막내 임시현 '대활약'‥양궁 단체전 7연패
- '내정설' KBS 사장 선임 '삐걱'‥재공모 가나?
-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돼도 급여 안받겠다"
- 내일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인파 몰린다‥"지하철 증편·도로 통제"
- "약점 폭로하겠다"‥'유명인 협박' 김용호 구속영장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