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18%-리비안 3.56%, 전기차 루시드 제외 일제↑(상보)

박형기 기자 2023. 10. 7. 0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전기차주가 미증시 랠리에 힘입어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18%,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3.56%, 니콜라는 2.94% 각각 상승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리비안은 3.56% 급등한 18.92 달러를, 니콜라는 2.94% 상승한 1.4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주가 미증시 랠리에 힘입어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18%,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3.56%, 니콜라는 2.94%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0.58%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차량 가격 인하에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8% 상승한 260.53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는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의 차량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자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3~4% 낮췄다. 둔화한 3분기 판매 실적을 공개한 지 3일 만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차종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에 들어간 것이다.

가격 인하로 판매 부진을 만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익 마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다. 실제 개장과 함께 테슬라는 급락 출발했다.

그러나 미증시가 지난달 비농업 부분 신규 일자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2배 정도 급증했음에도 상승 반전에 성공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낙폭을 크게 만회하며 결국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리비안은 3.56% 급등한 18.92 달러를, 니콜라는 2.94% 상승한 1.4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0.58% 하락한 5.1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