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흐려짐…낮 20~23도

이상제 기자 2023. 10. 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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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3도, 대구 22도, 김천 21도, 봉화 2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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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6일 오전 제주시 용강동 마(馬) 방목지에서 제주축산진흥원 관계자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에게 영양식을 공급하고 있다. 2023.10.06. woo1223@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20도~23도의 분포로 평년(21~24)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3도, 대구 22도, 김천 21도, 봉화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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