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들 한 풀었다' 안방에서 펼쳐진 우승 세리머니, 잠실벌에 울려퍼진 승리의 노래[잠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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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에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29년 만의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LG 트윈스의 정규 시즌 우승 기념행사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됐다.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서 정규 시즌 우승을 했고 또 다른 목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LG 트윈스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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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잠실벌에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29년 만의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LG 트윈스의 정규 시즌 우승 기념행사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됐다.
우승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선수단은 그라운드에 도열해 1루 관중석과 외야석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 섰다. 장내 아나운서의 정규 시즌 우승 콜이 울려 퍼진 후 선수단은 모자를 하늘 위로 던지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팬들 앞에 가장 먼저 나선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을 치르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홈 원정 가리지 않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어려움을 이겨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두 번째 목표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해서 여러분께 마지막에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우승을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 오지환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 앞에서 울컥하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서 정규 시즌 우승을 했고 또 다른 목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LG 트윈스 파이팅"을 외쳤다.
다음 순서는 팬과 함께하는 '승리의 노래'였다. 선수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함께 응원가를 불렀고 '무적 LG'를 외치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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