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시아 외교관 2명 맞추방 "응분의 대가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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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러시아가 미국 외교관을 추방하자 미국 정부도 러시아 외교관들을 맞추방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미국 외교관 2명 추방에 따른 대응으로 미국에 근무하는 러시아 외교관 2명을 외교적 기피인물인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대사관 직원 2명이 외국과 비밀 협력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인물과 접촉했다며 러시아에서 추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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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러시아가 미국 외교관을 추방하자 미국 정부도 러시아 외교관들을 맞추방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미국 외교관 2명 추방에 따른 대응으로 미국에 근무하는 러시아 외교관 2명을 외교적 기피인물인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우리 외교관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괴롭힘을 참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러시아도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대사관 직원 2명이 외국과 비밀 협력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인물과 접촉했다며 러시아에서 추방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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