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서 2030엑스포 유치기원 콘서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민공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7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콘서트에서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덕화가 진행을 맡고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KNN방송교향악단을 비롯해 배다해, 주현미, 박구윤 등 국내 유명가수 등 출연진이 함께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각종 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 지참을 권장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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