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돌아가신 父 향한 그리움..."아빠표 비빔라면 먹을 때마다 생각"('뉴저지 손태영')[종합]

김준석 2023. 10. 7.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영이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음식으로 추억을 회상했다.

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불닭보다 맛있는 손태영표 볶음라면 레시피 최초공개 (권상우가 홀딱반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손태영이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음식으로 추억을 회상했다.

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불닭보다 맛있는 손태영표 볶음라면 레시피 최초공개 (권상우가 홀딱반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해외 배송을 이용해 한국 라면, 간식 등을 주문했다.

손태영은 보통 라면으로 비빔라면을 끓이기 시작했고 "밤에도 라면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비빔으로 많이 해 먹는다. 저희 집은 딸이 셋이라 아빠가 면을 끓일 때 물을 한 번 더 갈아주셨다. 스프는 다 넣으면 짜다. 비빔이라 반은 넣고 입맛에 따라 조절한다. 마지막 비법으로 김가루를 왕창 넣어 먹는다. 밤에 그렇게 먹으면 그때마다 아빠 생각이 난다"라며 돌아가신 아버님을 그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권상우가 딸 리호를 라이드 하고 왔다. 손태영은 권상우가 식사를 안 했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뭘 안 먹어. 저녁 안 먹자 해놓고. 지금 벌써 두 끼 다 먹었다. 들어오자마자 뭐 먹을 거 없냐고 해서 떡 서너 개 먹었지, 닭가슴살 큰 거 먹었지, 빵 한 개 먹었지, 콤부차 한 병 먹었지, 고구마 반개 먹었지 않나"라며 권상우가 먹음 음식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딸 리호는 엄마 아빠 앞에서 춤으로 재롱을 부렸고, 권상우는 "우리는 권리호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며 딸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