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 가격 인하에도 0.18%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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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또다시 인하했음에도 미증시 랠리에 힘입어 0.18%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8% 상승한 260.53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는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의 차량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그러나 미증시가 지난달 비농업 부분 신규 일자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2배 정도 급증했음에도 상승 반전에 성공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낙폭을 크게 만회하며 결국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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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또다시 인하했음에도 미증시 랠리에 힘입어 0.18%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8% 상승한 260.53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는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의 차량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자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3~4% 낮췄다. 둔화한 3분기 판매 실적을 공개한 지 3일 만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차종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에 들어간 것이다.
가격 인하로 판매 부진을 만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익 마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다. 실제 개장과 함께 테슬라는 급락 출발했다.
그러나 미증시가 지난달 비농업 부분 신규 일자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2배 정도 급증했음에도 상승 반전에 성공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낙폭을 크게 만회하며 결국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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