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엔 이승우와 황희찬이 해냈다…다시 만난 운명의 라이벌 일본, 3연패 이끌 해결사는 누구? [MK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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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축포를 쏠 선수는 누구일까.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24세이하(U24)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본과 결승전을 가진다.
한국은 작년에 이강인, 홍현석, 조영욱, 고영준 등이 뛰었던 지난해 6월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레방 대회에서 일본과 결승전에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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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축포를 쏠 선수는 누구일까.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24세이하(U24)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본과 결승전을 가진다.
한국은 조별예선부터 4강까지 큰 위기 없이 순항했다. 조별예선 3경기 3승 16득점-무실점으로 16강에 올랐다. 16강 키르기스스탄전 5-1, 8강 중국전 2-0 그리고 동나이대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4강에서 2-1로 꺾고 올라왔다.
한국은 작년에 이강인, 홍현석, 조영욱, 고영준 등이 뛰었던 지난해 6월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그때 패배도 복수해야 한다.
한국은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레방 대회에서 일본과 결승전에서 붙었다. 당시 연장 접전 끝에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에 힘입어 연장 후반 막판 한 골에 그친 일본을 2-1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어마무시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반에만 멀티골을 넣는 등 대회 7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정우영에 건 기대가 크다. 대회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정우영은 식을 줄 모르는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만약 정우영이 득점왕에 오르면 한국 선수 네 번째 아시안게임 득점왕이 된다.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서정원이 파사드 피우스(이란)와 공동 득점왕(4골)을 차지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황선홍이 11골로 첫 단독 득점왕에 올랐다.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황의조가 9골로 득점 1위에 자리했다. 정우영이 득점왕과 함께 결승전 축포를 쏠지 기대를 모은다.
이제 한 고비만 넘으면 된다. 일본을 잡으면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초 3연패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한국 축구 역사에 있어 길이 남을 수 있는 7일, 축포를 쏠 선수는 누구일까.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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